치과기자재협회 “치과 4 단체와 공정경쟁규약 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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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5 15:42:08

지난 3년간 ‘힘있는 집행부, 일하는 집행부’란 슬로건 아래 일해온 대한치과기재협회 9대 집행부 송종영 회장이 다음달 중순 퇴임식을 갖는다.송종영 회장은 25일 치재협 회의실에서 9대 집행부의 결실 및 아쉬운 점 등 퇴임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송 회장은 “개인사업과 회무를 병행하느라 힘들었다”며 “돌아보면 좋은 결과도 있고 아쉬운 점도 있지만 치과업체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향후 작은 업체라도 탐문하고 이야기를 듣는 등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9대 집행부는 회원사의 서비스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에 주력했다. 수입통관 과정에서 종이문서 방식이 아닌 EDI(전자 데이터 교환방식)로 바꾸어 보안은 물론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도록 했으며, 협회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회원사의 가입신청, 국내·외 전시지원, 보건당국의 지침 등을 신속 정확하게 전달했다.

치과의료기기 시험검사연구회를 발족해 학문연구는 물론 치과기자재 관련 검사 기준안을 마련하는 등 의료기기 수입·제조 발전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그동안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던 치재협은 2011년부터는 연세치대와 함께 치과재료학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연수자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지부활성화 발전 기금도 마련해 지난 해 10월 중앙회 산하 5개 지부의 발전을 위해 지부활성화 발전기금을 각 지부에 전달하고 각 지부의 특성에 맞게 활동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산하 기관지 덴탈타임스의 영문판을 제작했는데, 3월 22~26일 독일 퀠른에서 개최하는 2011 IDS 영문 특별판을 제작·배포해 IDS 참여회원사의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와 2013년까지 190억원 규모로 공장이전과 연구소 설치 등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협회의 숙원사업이었던 협회 회관을 마련했으며, 매년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기부된 수익금으로 서울역 노숙자들을 위한 무료치과진료를 펼친 것도 성과다.

서울시치과의사회와의 SIDEX 전시통합을 통해 국제적인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했던 치재협은 유명 해외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한국관 구성을 확대하는 각계의 노력을 지속해왔다. 2011년에는 1월 브라질 전시를 시작으로 3월 독일 IDS 한국관 구성 계획도 세워져 있다.

송종영 회장은 차기집행부에 “회원에게 봉사할 줄 알고 지부활성화와 지원을 위한 정책을 펼칠 것”과 치과업체들에게는 “가격경쟁이 아니라 서비스 경쟁을 해야 한다. 적재적소에 알맞는 서비스를 펼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치재협은 치과 유관단체가 모여 공정경쟁규약을 만들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재협 관계자는 “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공정경쟁규약은 회원사를 위주로 한 자체 규약 명시일 뿐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규약 내용에 학술대회 관련 의산협에서 심의를 선진행하고 수수료를 받는 규정이 있는데 회원사가 아닌 업체들에게 수수료를 받을 근거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기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등 4개 단체가 모여 공정경쟁규약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부에서도 그에 대한 긍정적 답변을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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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5 15: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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